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월 말, 심천-홍콩 도착(구룡반도)과 홍콩섬 당일치기

by 사업하는 철학자 2025. 3. 1.
반응형

안녕하세요. 사업하는 철학자입니다.
 
오늘은 홍콩 구룡반도 및 홍콩섬 여행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사실, 홍콩섬 외에 라마섬(디즈니랜드, 거대 불상)에 더 가고 싶고,
홍콩섬에서도 (제 기준) 멀리 익청빌딩에 가 보고 싶었지만,
당일치기이기 때문에 홍콩섬만 가요.
 

심천-홍콩 지역 참고

 
 
일정:
 

구룡반도(웨스트카오롱역) in - 침사추이 - (스타페리) 센트럴 (in)
- 빅토리아 피크/전망대 -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 (스타페리) 침사추이 (out) - 구룡반도(웨스트카오롱역) out

 
 
이동 요약: 심천-홍콩 구룡반도/침사추이-홍콩섬-홍콩 구룡반도/침사추이-심천
 
1 - 심천에서, 웨스트카오롱 기차역이 있고 침사추이가 있는 구룡반도(카아롱페니술라)에서 페리타고 홍콩섬(센트럴)으로 이동.
2 - 홍콩섬에서 다시 구룡반도까지 페리 타고 이동하며 밤 풍경 구경하고, 심천으로 기차 타고 이동.
 

구룡반도/셩완/익청빌딩 위치 참고

 


심천에서 홍콩 이동: 고속 열차

심천(福田站, 푸톈)에서 홍콩(웨스트카오룽, 香港西九龍) 고속 기차로 이동 20분 이내
 
트립 닷컴에서 예약하려 해요.
시간대가 다양하더라고요.
 
미리 예약 안해도 된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저는 2-3일 전에 하려 했는데요.

트립 닷컴에서는 예약 수수료가 부과돼요.

 

저는 현장에서 구매한 게 더 좋았어요. 


 

구룡반도(九龍半島)/침사추이(尖沙咀)-시취센터

침사추이(Tsim Sha Tsui, TST),

尖沙咀는 尖沙嘴인데요. 날카로운() 사취(沙咀), 

모래가 해안을 따라 운반되다가 바다 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 쌓여 형성되는 해안 퇴적 지형을 의미합니다. 

 

침사추이는 구룡반도 남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센트럴과 함께 홍콩 양대 번화가로 꼽힙니다. 
홍콩 최대 쇼핑센터인 하버시티(海港城, Harbour City, 해항성)를 비롯한 쇼핑센터, 레스토랑, 호텔들이 즐비해요. 
 
저는 그다지 구미가 당기는 곳이 없어서, 시취센터에 가보려 해요. 
시취센터는 광동 오페라와 중국 전통극(시취)을 선보이는 2층 규모의 공연장이에요.
 
서구룡 문화구의 시취센터는 광동어 오페라뿐 아니라 다른 형태의 중국 전통극을 위해 세워졌습니다.
대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티 하우스 공연을 90분 동안 차와 딤섬을 먹으며 관람할 수 있어요.
전문가의 내레이션이 곁들여지는 해당 장소는 20세기 현지인들이 즐겼던 실제 경험을 재현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시취:
시취(戱曲)는 중국의 전통극으로 희곡이라고도 합니다. 각 지방에서 조금씩 다르게 발전했습니다.
베이징의 경극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시취센터 90분 공연
https://www.klook.com/ko/activity/101355-magic-tea-house-hong-kong-ticket/
 
 
 
 

딤딤섬: 구룡반도 서구룡역 근처 딤섬집

 
서구룡역 근처에 딤섬 맛집으로 유명한 딤딤섬이 있어요. 참고하세요.
 
옥토퍼스 결제도 가능하고, 자릿세도 받지 않는 딤섬 집이에요.
 

 

침사추이 번화가/시내: 청흥키, 베이크하우스

다음은 서구룡역(香港西九龍)에서 침사추이로 가는 도보 경로예요.
대략 30분 소요됩니다.

 

서구룡역 ( 香港西九龍 ) 에서 침사추이까지

 
 

청흥키(Cheung Hing Kee)는 셩지엔(生煎包)이라고, 밑면을 군만두처럼 익힌 상해식 만두 맛집이에요.
이 부근에 베이크하우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베이크하우스는 총 7개 매장으로 구룡반도에도 있고, 홍콩섬에도 있어요.

구글 리뷰는 확실히 본점인 완차이가 훨씬 많아요.
 

 

 

베이크하우스

스위스에서 자랐고 15세부터 베이킹 기술을 익히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셰프 그레고아르 미쇼가 만든 베이커리입니다. 

홍콩의 베이커리 시장을 재정의하고 격상시키고자 하는 열망을 품고

셰프 그레고아르는 2013년에 수제 사워도우와 고급 페이스트리를 공급하는 도매 베이커리를 시작했고,

5년 후 완차이에 첫 번째 동네 매장을 열었습니다.

 

 

 

[출처: https://www.bakehouse.hk/]

 

 


 

침사추이에서 침사추이 스타페리 부두

 
 

구룡반도/침사추이에서 홍콩섬(센트럴, 中環) 이동: 스타페리

 

침사추이 스타 페리 부두에서 페리 타고, 홍콩섬으로 이동해요.
미리 예약할 필요 없고, 현금 또는 옥토퍼스 카드로 구매 가능해요.
(비자 카드와 위챗 및 알리페이도 가능한데, 위챗과 알리페이는 중국인 신분증이 아닌 이상은,

중국 외 지역에서는 사용이 불가해요. 따라서,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마카오와 홍콩에서도 사용 불가합니다.)
 


다음은 서구룡역(香港西九龍)에서 바로 스타페리로 가는 경로입니다.
택시로는 10분, 걸어서는 40분가량 걸려요.
가는 길에 Austin Rd라고 표시된 곳에 시취 센터가 있어요.
 
정리하면, 서구룡역에서 시취센터까지 20분가량,
시취센터에서 스타페리 침사추이 터미널까지 20분가량이에요.

 

페리탈 때, upper deck, lower deck로 나뉘는데요.

상갑판, 하갑판 차이입니다.

가격은 조금 차이가 있지만 위에 타시길 추천드려요.


참고로, 현금 구매시, 홍콩달러 50, 100은 개찰구에서 바꿔주니 걱정마세요.

 

서구룡역( 香港西九龍 )에서 침사추이 스타페리 부두

 

 
홍콩섬은 센트럴(中環)완차이() 지역으로 구분됩니다. 
그래서 홍콩섬 스타페리 선착장도 두 군데로 나뉘어요.

 

 

 
먼저 빅토리아 피크 구경 후, 내려와서 그 근처 도보 2분 거리 성 요한 대성당 (聖約翰主座堂)에 가려해요.
 
그래서, 센트럴로 갑니다.

 

 

 


스타페리 부두-빅토리아 항구

스타페리(天星小輪, Star Ferry)는 홍콩 빅토리아 하버를 넘나드는 페리 운행체계입니다. 

 

  • 침사추이에서 센트럴까지: 약 6분
  • 침사추이에서 완차이까지: 약 8분

12척의 페리로 항구를 가로지르는 두 개의 노선을 운영하며,

하루에 70,000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고, 연간 2,600만 명을 수송합니다.

 

이 회사는

1888년, 인도 아대륙 조로아스터교 공동체 파르시 상인 Dorabjee Naorojee Mithaiwala에 의해

"Kowloon Ferry Company(가우룽(九龍, 카오룽) 페리 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1898년, Naorojee는 "Star Ferry Co Ltd"에 통합했습니다.

골든스타, 모닝스타, 솔라스타, 데이스타 등 다양한 배 이름과 이후 회사 이름은

영국시인 Alfred Lord Tennyson의 시 "Crossing the Bar(모래톱을 건너며, 1889)"에 대한 그의 사랑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1898년, Naorojee는 회사를 Hongkong and Kowloon Wharf and Godown Company Limited(당시 Jardine, Matheson & Co. 와 Sir Paul Chater 소유)에 매각했습니다.

 

 

 

Crossing the Bar

 

Sunset and evening star, And one clear call for me!

And may there be no moaning of the bar, When I put out to sea,

 

But such a tide as moving seems asleep, Too full for sound and foam,

When that which drew from out the boundless deep, Turns again home.

 

Twilight and evening bell, And after that the dark!

And may there be no sadness of farewell, When I embark;

 

For tho' from out our bourne of Time and Place. The flood may bear me far,

I hope to see my Pilot face to face, When I have crost the bar.

 

 

삼판 https://en.wikipedia.org/wiki/Sampan#/media/File:YangtzeSampan.jpg

 

증기 페리 서비스가 처음 시작되기 전에 사람들은 나무 보트인 삼판을 타고 항구를 건넜습니다.

1870년, 그랜트 스미스가 영국에서 이중 나사 나무 선체 보트를 가져와 불규칙한 간격으로 항구를 가로질러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1873년 7월, 홍콩과 카오룽 사이에 증기 페리를 운행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카오룽에 있는 도박장을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한 광동 영국 영사의 요청으로 중단되었습니다.

1860년에 카오룽이 영국에 양도된 후인 1870년대 중반에서 후반에 대중을 위한 서비스가 시작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1888년, 정기 서비스가 시작되었을 당시 사용한 방식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선원이 부두에 있는 다른 선원에게 밧줄을 던져 정박시키면, 그 선원은 긴 송곳니로 밧줄을 잡는 모양입니다.

 


 

빅토리아항은 "세계 삼대 천연항" 중 하나이자 세계 삼대 야경을 뽐내고 있는 곳 중 하나인데요. 

폭이 좁아 강처럼 보이지만 바다입니다.

 

1972년 크로스하버 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 스타 페리는 홍콩섬과 카오룽 지역을 오가는 주요 대중교통수단이었습니다.

 

현재는 철도와 도로 터널 등 대체 육상 교통수단들이 있음에도,

스타 페리는 여전히 경치가 ​​좋고 저렴한 항구 횡단 방식을 제공하여, 현지인에게도 탑승률이 아주 높은 편입니다.

모든 배가 2층식 구조로 되어 있으며, 

현재 노선은 홍콩섬  홍콩역 근처 센트럴 선착장 - 구룡반도 측 침사추이역 인근 선착장을

 왕복하고,

홍콩섬 측 완차이역과 홍콩컨벤션센터 쪽 부두와 구룡반도 측 침사추이 선착장을 왕복하는 두 가지 노선입니다.

 

이중, 메인은 센트럴과 침사추이를 잇는 노선으로 패키지 관광 프로그램에서도 주로 이 노선을 이용합니다.

 

참고로, 왐포아에도 스타페리 노선이 있었는데 2011년에 모두 폐지되었습니다.

2020년, 센트럴-왐포아 간 페리가 부활했지만, 운영 회사는 스타페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과거 스타페리가 왐포아 노선에 사용하던 8번 선착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요.

 

 

심포니 오브 라이트

매일 20시, 홍콩 빅토리아항에서 펼쳐지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s)는

빅토리아 하버 일대 센트럴 빌딩과 침사추이 일부 건물들,

홍콩을 상징하는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레이저를 쏘며 빛의 향연을 보여주는 음악과 레이저 쇼입니다.

 

2004년 홍콩 관광진흥청이 개발한 이 쇼는 40개가 넘는 건물에서 13분간 펼쳐집니다.

 

침사추이 연인의 거리, 홍콩문화센터광장, 완차이 골든 보히니아 광장, 빅토리아 하버크루즈 등에서 가장 잘 볼 수 있습니다. 

 

 

 

 

 

홍콩섬 센트럴 지역 볼거리

일정
- 빅토리아 피크: 피크트램+전망대 2시간 30분 소요 
- 이어서 도보 20분 거리 걸어가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구경하고, 저녁 식사.
 

 

빅토리아 피크 트램-피크타워(스카이 테라스 428)

 

1년에 4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홍콩섬 중서부의 주요 관광요소 중 하나예요. 

 

 

 

스타페리 센트럴 터미널에서 탑승장까지 도보로 25분 소요돼요. 
 


이렇게 테라스 입장권과 함께 구매가 가능해요.

운영 시간 내 이용 시간 제한은 없지만, 수량 제한은 있나 봐요.

 

 

피크트램은 홍콩 섬의 빅토리아 피크 타워로 오르는 산악 트램으로,

아름다운 빅토리아 만과 홍콩 섬의 경치를 트램 안에서 관망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 종점은 가든로드의 성 요한 성당 부근에 있고

위쪽 종점은 빅토리아 피크에서부터 약 150m 아래에 있는 피크타워(Peak Tower)에 있습니다.

 

반원형의 건물인 피크 타워에는 식당과 상점, 밀랍 인형을 100점 이상 보유한 마담 투소,

홍콩에서 가장 높은 360도 전망을 자랑하는 스카이 테라스 428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피크(Victoria Pick, 太平山):

높이 552m로 홍콩섬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정상에는 피크 타워와 중국풍의 정자가 있다. 

 


피크트램은 1881년, 산 정상의 호텔 소유주이던 A. F. 스미스가 처음으로 도입하였습니다. 

1888년 영국령 홍콩 식민지 초기부터 공공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현재는 홍콩 페닌술라 호텔(The Peninsula Hotel) 소유주인

홍콩-상하이호텔(The Hongkong and Shanghai Hotels) 그룹이 소유와 운영을 맡고 있어요.)

 

오늘날에는 선로의 총길이는 1,364m로 높이 368m 지점까지 올라가고,

케이블카처럼 차량 하부에 케이블을 매달고 상부 종점에서 끌어당기거나 푸는 방식으로 구동하는 강삭철도입니다.


관광시설로 보이겠지만, 건설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명목상으로는 엄연한 대중교통으로,

종점이 아닌 중간 정류장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대중교통수단으로 피크트램을 이용하는 현지인 승객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19세기 물건이기에 보수가 필요합니다. 

2019년(4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3개월) 2021년에 피크트램이 운휴 되었어요.

 

2021년 6월 27일에는, 1989년 9월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기존의 5세대 차량이 마지막으로 운행했으며,

그다음 날인 28일부터 약 6개월간 2차 보수작업에 들어갔고,

6세대 차량 도입과 정류장 개선 이후 2022년 8월 27일에 재개통에 들어갔습니다.

 

 

 

** 2025년 3월 4-6 빅토리아 피크 트램 운행 중단 **

 

 

이렇게 3일씩은 간간히 쉬어주었나 봐요.

그래도 트램 없이 버스로도 갈 수 있습니다. 

 


트램에서 미드레벨 엘리베이터까지도 20분 정도 소요돼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세계에서 가장 긴 야외 에스컬레이터 시스템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Mid-Levels Escalator)의 

정식 명칭은 '센트럴-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및 보행 통로 시스템'이며,

영어로는 'Central-Mid-Levels Escalator and Walkway System'으로, 

중국어로는 '중환지반산자동부제(中環至半山自動扶梯)'라고 해요.

 

홍콩 센트럴(Central, 中環) 지역과 미드레벨(Mid-Levels, 半山) 지역을 잇는

총연장 800m 에스컬레이터 통로 및 보행 통로입니다.


한쪽에는 보행로나 계단이, 다른 한쪽에는 무빙워크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요.

센트럴 마켓에서 시작하여 미드레벨의 콘두이트 로드(Conduit Road, 干德道)까지 코크런 스트리트(Cochrane Street, 閣隣街)와 쉘리 스트리트(Shelley Street, 些利街)를 따라 이어지며, 중간에 소호와 할리우드 로드도 지나갑니다.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홍콩 정부는 1982년 말부터 센트럴과 미드레벨을 곧장 연결하는 신교통수단을 도입할 것을 계획하였고,

초창기 구상에는 모노레일, 케이블카, 에스컬레이터 등이 거론되었습니다.

 

홍콩을 보행 친화 도시로 육성하여 센트럴과 미드레벨 사이의 차량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무빙워크 에스컬레이터를 선정하고,

센트럴로 내려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도록 구상했어요. 

 

1990년 3월에 착공 허가가 났고, 실제 착공은 1991년이었습니다.

토지 보상 비용을 비롯해 여러 계획이 변경되며,

처음에 책정된 사업비의 거의 6배로 비용이 불어나면서 최종 사업비는 2억 4,500만 홍콩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2년 반 만에 공사를 끝마치고 1993년 10월 13일 오전 6시에 첫 운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어진 지 20년이 넘어가면서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2017년부터는 전 구간에 걸쳐 에스컬레이터를 교체하고 시설을 보수하는 등의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다른 지역과 연결되는 공중 보행 통로도 추가로 지어지고 있어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에스컬레이터로 이어지지는 않아요.

총 3대의 무빙워크와 18대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연간 전기 요금은 홍콩 달러로 약 50만 달러로 추산됩니다.


무빙워크와 에스컬레이터는 통로의 폭이 좁은 관계로 왕복이 아닌, 편도로 운행하고 있어요.

시간대별로 진행 방향이 바뀌어요.

출근 시간대인 오전 6시에서 오전 10시까지는 미드레벨에서 센트럴 방향으로 운행하고,

오전 10시부터 운행 종료 시간인 오전 0시까지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센트럴에서 미드레벨 방향으로 운행합니다.

 

중간에 무빙워크와 에스컬레이터가 끊기고 잠깐 걸어야 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지붕이 씌워진 통로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이어지지는 않으며, 중간에 통로가 끊기고 횡단보도가 나오는 구간이 세 군데 있어요.

 

 

 

 

위에서 소개한 청흥키는 에스컬레이터 근처에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가보고 싶었던 익청빌딩 알아보고 끝낼게요.
 
 
 
 

+) 익청빌딩-몬스터 빌딩

익청빌딩(益昌大厦, Yick Cheong Building)으로 유명한데요.

익청빌딩은 그중 하나입니다. 

 

2013년 프랑스 사진작가 로맹 자케 라그레즈(Romain Jacquet-Lagrèze)가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된 이후 인기를 얻은 개인 부지입니다.

(이 주택 부지 사진은 2012년 도시의 수직적 건축물에 초점을 맞춘 그의 사진집 'Vertical Horizon'의 표지였습니다.)

 

외국에서는 본명보다 몬스터 빌딩(Monster Building)으로 유명한데요.

이는 콰리 베이 킹스 로드의 5개의 연결된 건물로 이루어진 그룹입니다.

18층 높이의 5개 블록에 2,243개의 주택이 있습니다. 현재 10,000명이 이 단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택 단지는 1960년대에 지어졌으며

부지 남쪽에 있는 Mount Parker를 가리켜 Parker Estate(百嘉新邨)라는 이름이 붙었고 나중에 매각되었습니다.

 

1972년, 주택 단지는 Fook Cheong Building(복창루, 福昌樓), Montane Mansion(해산루, 海山樓), Oceanic Mansion(해경루, 海景樓), Yick Cheong Building(익청빌딩, 益昌大廈), Yick Fat Building(익발빌딩, 益發大廈)의 5개 블록으로 분할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건물은 18층인 Oceanic Mansion입니다. 

 

익청빌딩. 출처: https://www.hmap.co.kr/post/view.php?no=307

 

 

이 장소는 너무 유명해져서 주민들이 방문객에게 예의를 갖춰 달라고 요청하는 경고 표지판까지 세웠습니다.

 

홍콩은 이 외에도 독특한 구조를 가진 아파트가 많아 이런 경고가 많다고 해요. 

 


 

홍콩에서 심천 이동: 고속 열차

센트럴에서 침사추이로 가는 페리를 20시 언저리에 타고,

서구룡역에 도착해서 심천으로 돌아가요.

 

다녀 온 후기:

심천에서 출발할 때는 30분 전에 티켓만 구매하고 그냥 열차를 타기만 하면 됐는데요.

홍콩에서 심천으로 돌아올 때는, 거의 1시간 전 티켓만 구매가 가능했어요.

생각보다 출입경 심사 및 대기가 좀 더 걸렸어서 1시간이면 적당했어요.

 

만약, 심사 과정에서 열차를 놓치게 되면, 나와서 다시 구매해야 한다고 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