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업하는 철학자입니다.
요즘 날이 좀 습하고 더워 그런지, 상큼하면서 달콤하고 시원한 음료가 땡겨요.
그나마 건강하게 먹고자, 직접 아이스티와 토피넛 라테를 만들어 마시고 있는데요.
토피넛 라테에 대해 알아볼게요.
Toffee nut latte
Toffee 토피: 달고나
토피(Toffee)란 설탕 또는 설탕 제조 후 남은 액에 버터 등을 섞고, 열을 가해 캐러멜화 한 후 굳힌 서양 과자류입니다.
캐러멜과 맛은 비슷하나, 부드러운 식감의 캐러멜과 달리 토피는 사탕처럼 딱딱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버터 넣고 베이킹 소다는 뺀 달고나라고 보면 되는데요.
Toffee nut latte 토피넛라떼
토피와 견과류(Nut)를 이용해서 만드는 음료가 토피넛라테입니다.
스타벅스 겨울 한정메뉴 '토피 넛 라떼'로 유명한데요.
에스프레소 첨가 여부는 카페 체인점마다 다릅니다.
토피넛라테에는 토피+견과류+우유인 경우도 있고,
스타벅스처럼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커피 음료로 판매하는 반면,
이디야는 에스프레소가 안들어 있어 샷을 추가할 수 있어요.
토피넛라떼 간단하게 만들기: 땅콩버터+우유+커피가루
330미리 기준, 땅콩버터 1큰술(테이블스푼), 우유 300ml, 커피 10g
먼저, 뚜껑 달린 용기에 땅콩버터와 우유 조금을 넣고 흔들어 섞어 줍니다.
수저로 섞으려고 하면 잘 안 섞여요.
여기에 우유와 커피가루를 넣고 잘 저은 후, 얼음에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설탕과 커피가루는 개인 취향껏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커피가루는 넣길 추천해요.
스타벅스 토피넛 라떼(355ml)
칼로리: 325kcal
지방: 16.00g
탄수화물: 36.00g
단백질: 10.00g
일반 라테(180kcal) 대비 높은 편이죠.
물론, 땅콩버터도 칼로리가 낮지는 않으나, 적절히 섭취할 시 건강에도 유익하고,
(땅콩버터 100g 당, 588kcal)
유사한 맛을 내면서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