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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관리 방법-오래 입기, 수명 연장

by 사업하는 철학자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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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업하는 철학자입니다.

 

 

수영복은 수영장 염소 소독물에 닿으면서 변형이 생기게 되는데요. 

수영복의 수명은 6개월에서 9개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주 3회, 주 5회 무관하게 막상 4개월에서 5개월이면 늘어나거나 해져있어요.

 

같은 수영복을 사긴 아쉽고, 오래 입고 싶으니까

오늘은 수영복 수명을 늘리고 외형을 잘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소재 선정하기: 탄탄이

가장 먼저,

폴리우레탄이 들어가지 않은 폴리에스테르 100% 소위 탄탄이의 경우 덜 삭아서

일반 수영복보다 최소 3배 이상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정 사이즈를 택해야 합니다.

사이즈가 넉넉하면 물의 저항이 커져 빨리 늘어나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 입은 다음 바로, 매번 맨 찬물에 헹구기

바닷가, 염소처리 된 수영장의 오염물질은 수영복의 섬세한 소재를 오염시키고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수영이 끝나고 바로 가볍게 손세탁해서 염소제를 빨리 제거해야 합니다.

 

비틀어 짜거나 비누칠하지 말고

맨 찬물에 헹구고

수건에 둘둘 말아 꾹 누르는 방법으로 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참고로, 뒤집어서 세탁해야 핏이 덜 변형됩니다.

 

또한, 뜨거운 물이 살균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지만, 오히려 원단을 손상시키니 주의하세요.

 



가장 좋은 방법: 탈수기 사용 금지

수영장 탈수기 및 세탁기를 쓰지 않고, 
습식 수건으로 꼭 짠 후, 그늘에서 눕혀서 말리면 오래 쓸 수 있어요.

 

더 소중할 경우, 널지 말고 바닥에 눕혀서 말리시면 더 오래 쓸 수 있어요.

 

 

 

수영복 보관 방법

수영복은 재질로 인해 삭기도 하는데요.

물에 닿은 수영복이 보다 쉽게 삭아서 보관하기 어려워요. 

 

- 물에 닿지 않은 수영복

제습제 넣어 보관

 

- 물에 닿은 수영복: 중성세제(울샴푸)

❌ 냉동실

❌ 식초

 

냉동실에 보관하면 고무가 삭아요.

 

물에 닿았고, 오래 못 입게 된다면,

먼저 찬물에 20-30분 정도 담가 두고,

염소 성분을 중화시켜 손상을 방지하는 식초 1스푼 또는 중성세제사용해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의 산성 성분은 수영장 락스 물의 염소 성분을 중화시켜 주어 손상을 방지하고,

중성세제, 흔히 말하는 '울샴푸'는 알칼리성을 띠는 분말이나 일반 액체세제와 달리 pH 6-8의 중성으로,

알칼리에 약한 섬유를 보호할 수 있어요.

 

그런데, 식초를 사용하는 방법은

썩기 쉬운 유기물인 식초를 섬유에 잔류시키거나, 산성 물질을 섬유에 잔류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따라서 식초가 아닌 중성세제를 권유드려요.

 

이후, 제습제를 넣고 지퍼백에 보관하면 덜 삭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기타 수영복 관리 방법

- 오염 물질

밝은 색이 짙어지거나 오염됐다고 느끼는 경우, 3.5리터 정도의 찬물에 베이킹소다 종이컵 반 컵을 녹인 후,

1-2시간 담가둔 후, 맨 물에 헹구면 됩니다. 

 

- 늘어난 수영복

바느질로 수선하시는 방법도 있고, 다림질로 다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직접 하기는 번거로워요. 

 

세탁 후 보관 시에도 차가운 곳에 보관하면 그나마 오래 변형 없이 착용할 수 있습니다. 

 

 

 

https://hoogmall.com/

 

 

 

요약해서, 수영 후 바로 맨 찬물에 헹구고, 수건에 둘둘 말아 꾹 누르는 방법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그늘에서 말리면 

탄탄이의 경우 2-3년도 입을 수 있고,

 

입수했던 수영복을 오래 입지 않을 경우, 찬물에 30분가량 헹구고, 중성 세제로 조물조물한 후, 제습제를 넣어 보관하면

덜 삭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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