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1월 한정 저당 도넛

안녕하세요. 사업하는 철학자입니다.

 

노티드에서 25년 1월 한정해서 저당 도넛을 출시했습니다.

 

그 반응과 노티드가 롱런할 수 있는 원인에 대해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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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와 그 특징

수제버거집 다운타우너의 후속 브랜드로,

외식 브랜드 사업체인 GFFG 대표 이준범이 2017년에 론칭했습니다.

 

처음에는 자그마한 제과점으로 시작했으나, 

도넛이 유행이 되면서 도넛 메뉴를 발전시켜 나갔고

매장 분위기도 아기자기한 미국 빈티지 만화 콘셉트로 변경하면서 SNS를 타고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크림이 꽉 들어찬 구멍 없는 도넛 번에, 한 방울 맺혀있는 크림 장식이 특징이며, 

현재 대표 메뉴는 우유생크림도넛입니다.

 

서울

에 여러 개의 분점이 있으며, 부산, 수원, 대전, 제주도까지 매장을 확장하였는데요.

매장 규모에 따라, 빵을 취급하지 않는 매장도 있다고 합니다.

 

희소성의 가치를 내세우는 마케팅 방식으로 대기 시간이 악명 높았으나,

방향을 바꿔 백화점에 입점도 했습니다.

이를 두고 유행이 빠르게 변하는 디저트 시장에서, 다른 영역으로 확장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리빙' 카테고리를 두고,

아기자기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GFFG(Good Food For Good):

'좋은 음식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은 2017년에 설립된 외식사업체이다. 

2014년 다운타우너의 전신인 샌드위치&브런치 가게인 5 BEY에서 시작했다.

이후 리틀넥, 다운타우너 등을 론칭하며 성장했으며 도넛 열풍과 노티드의 성장으로 기업이 크게 확장하는 계기를 맞아, 이를 바탕으로 2017년에 GFFG를 설립했다.

 

 

 

노티드 캐릭터

노티드 마스코트 캐릭터는 '스마일리'와 '슈가베어'입니다.

아기자기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슬로가 디자인했습니다.

 

 

 

달콤한 행복을 전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입니다. 

 

 

 

저당 유행에 합류한 노티드: 로우 슈가 후기

 

크림, 요거트, 말차, 초코 총 4가지 맛입니다.

 

가격은 크림과 요거트는 4,200원, 말차와 초코는 4,500원입니다.

 

https://litt.ly/knotted

 

후기를 살펴보니,

칼로리를 낮춘 부분에 대한 기대감이 많았고,

저당임에도 크림이 보다 묵직해서 밀도가 쫀쫀하다며 대체로 긍정적이었습니다.

 

 

또한,

요거크림은 기존에 없던 크림 맛인데, 상큼해서 물리지 않고,

말차는 말차 특유의 씁쓸함과 달달함이 역시 맛있다고 하며,

특히, 초코는 보다 고급진 초코 맛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크림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도 이 세가지 맛을 먹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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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오픈런해야 도넛을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최고점이었고,

편의점에서도 출시가 된 지금에도

여전히 노티드는 도넛, 디저트 브랜드로 유명하죠.

 

물론, 던킨, 크리스피와 맛을 비교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 투자금이면 경영방식을 달리해서 더 확장했었어야 했다고 비판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우리나라에 이만큼, 브랜드를 알리고 캐릭터와 굿즈 등 인지도와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며,

도넛류 베이커리 열풍을 7년간 이어온 자체가 충분히 배울 점 있어 보입니다.

 

 

 

이제 곧 주말이네요.

오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