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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약)정보

김의신 박사 건강소신 요약본

by 사업하는 철학자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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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업하는 철학자입니다.

 

최근, 세계적인 암센터이자 미국 최고의 암 전문 병원 MD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박사님 강의가 아주 많은데요. 

 

암으로 죽기 전에 굶어서 죽는다.

 

이 외에 여러 주옥같은 명언을 많이 하셨죠.

 

항생제 과다 사용, 정신건강과 육체의 관계성 등 의학정보에 대한 소신이,

몸 자체에서 생성해 내는 물질에 대한 중시가,

평소 건강에 대한 제 생각과 대체로 유사했어요.

그래서, 듣는 동안 아주 마음이 편안했고,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 볼게요. 

 


 

 

우선, 김의신 박사님을 소개해볼게요.

김의신 박사 소개

김의신 박사는 1941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서울대에서 예방의학을 전공하다

베트남전에 군의관으로 입대해서 미국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제대 후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가, 국내에는 생소하던 핵의학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존스홉킨스대, 피츠버그대 등을 차례로 다니며 내과, 임상의학, 핵의학 전문의를 동시에 취득했습니다.

 

1980년부터 MD앤더슨에서 방사선 및 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1991년과 1994년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in America)'로 두 차례나 뽑혔고, 

동위원소를 이용한 암 진단법을 밝혀내 핵의학계 선구자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의료 선진국 미국에서

한국인 의사의 명예를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아 2000년과 2005년에는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습니다.

 

 

    MD 앤더슨 암 센터

참고로,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암 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1971 년 미국 국립 암 치료 프로그램 (United Cancer Action Program)에서 지정한 최초의 종합 암 치료 센터 중 하나입니다.

 

2천 명가량의 의사가 있으며,

1990 년 이후, 종양학에서 미국 최고의 병원입니다. 

 

  • 앤더슨은 다양한 암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의 종양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앤더슨은 맞춤 치료를 권장합니다.
    모든 환자의 상태가 다르니, 각 환자마다 고유한 치료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여깁니다. 
  • 앤더슨은 항암제에 대한 세계 최대의 임상 시험 기지입니다.
    대부분의 종양학 약물은 앤더슨의 임상 시험에서 나옵니다.
  • 편리한 해외 진료를 위한 시스템이 구축 돼 있습니다. 

 

 

강의가 이렇게 많아서, 궁금한 게 참 많은데요.

 

강의 출처: 지식인사이드, 24.6.12 김의신 박사 통합본

https://www.youtube.com/watch?v=8mvtiLHL2cM

 

그 중, 저는 주로 이 영상을 기반으로 정리했습니다.

 

한국과 달리, 암을 감기처럼 여기는 서양의 패러다임이 흥미로웠고,

바이러스에 항생제가 소용없는데, 한국 의사들이 남용하고 있다는 지적은 동의합니다. 

 

호르몬 계통과 소화기 계통, 알칼리성 유지하기!

1. 물

근심 걱정과 과다한 호르몬으로 인해 몸이 산성으로 변한다.

산은 물로 씻어 보내야 한다.

 

특히,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독한 약을 먹는 만큼 물을 많이 마셔야 속에서 희석이 된다.

 

입 속, 장 속 유해균이 빠져나와 폐로 와서 폐렴이 많이 걸린다. 

유익균을 살리기 위해서는, 물로 씻어야지, 화학 약품은 지양해야 한다.

 

세로토닌, 도파민 등 주요 호르몬은 에서 만들어진다.

술은 반주정도만 해야지,

장에 안 좋고, 간이랑 뇌에도 안 좋다. 

 

 

2. 단백질

방사선 치료는 우리 몸을 확 구워버리는 거다. 불고기 굽는 것과 똑같다.

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시작하면 우리 몸의 단백질을 파괴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절대 체중이 빠져선 안된다.

체중이 떨어지면 항암 치료제도 잘 듣지 않는다.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음식은 적절하게 자주 잘 먹어줘야 한다.

마음이 편치 않아도, 우선 잘 먹어줘야 한다. 

 

단백질은 몸의 기둥이다.

 

생선, 두부, 계란, 김, 브로콜리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 감태를 강추하셨어요. 감태 먹는 거북이는 최소 200년 살고, 염증과 장수에 좋다고 하시면서요.

그런데, 바다가 오염된 요즘, 해산물도 괜찮을지 의문이 생깁니다.

 

그런데 채식만 하거나 잘 먹지 못하면 체중이 빠진다.

 

건강 관리는 40대부터!

3. 고기: 오리고기, 닭가슴살, 흑염소, 개고기

"단백질이 가장 많은 게 고기다." 

"고기를 먹지 않는 암환자는 암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치료를 견디지 못해 죽게 된다."

 

암 환자에게 "오리고기, 현미, 잡곡밥"을 권한다.

어떤 고기가 좋은가. "나는 오리고기를 권한다.   동물성 기름이 적거나 불포화지방이기 때문이다."

 

20대에는 동물성 기름을 먹어도 분해효소가 왕성하게 분비돼 문제가 없지만,

40대가 넘어서면 몸에서 소화 효소를 포함한 분해 효소도 적게 나오고, 인슐린도 적게 나온다.

그래서 기름이 몸 안에 쌓이게 된다.

 

서양인이 동물성 기름을 먹으면 피부 아래지방이 쌓이는 피하지방이 돼서 뚱뚱해진다.

동양인은 내장지방으로 되니 더 위험하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고, 혈관벽에 기름이 찬다.

간에 기름이 끼면 "지방간"이 되고 "간암"이 된다. 

췌장에 기름기가 차면 "당뇨병" 이 생긴다.

 

기름이 들러붙어 있다가 어느 순간 떨어지고, 몸 안을 돌다가 조그만 모세혈관에 가서 달라붙는다. 

뇌에 가서 들러붙으면 "중풍"이 오고 "치매"가 온다.

 

 

정신건강 관리도 필수!

4. 운동: 취미 붙여 스트레스 줄이기

- 좋은 산소 들이마시기.- 맨발로 걷기.- 과로하지 말고, 적당히 쉬어주기.

 

뼈 관절은 움직여 줘야 한다.뇌세포와 근골격 세포는 쓸수록 좋아진다

 

5. 잠 잘 자기

- 치매예방

 

과도한 건강보조식품 자제하기

6. 비타민D

비타민 D는 몸에서 안 만들어지기 때문에 식품에서 흡수해야 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하지만, 

과도한 비타민C 정반대 활성산소를 만들어내, 다른 신체 조직을 파괴한다. 

 

이와 더불어, 병원에서 맞는 포도당, 수액 등 주의해야 한다.

함부로 맞게 될 경우,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해 내는 기능이 떨어진다.




 

가족력을 확인해서, 미리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기와 더불어,

 

무엇보다 물, 단백질을 강조하고,

과유불급, 스트레스 해소를 강조하셨는데요.

 

참 귀감이 되는 건강정보였습니다.

 

 

 

만약 위의 소개가 저작권에 위배된다면 꼭 알려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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