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업하는 철학자입니다.
꿀, 화분,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등은 항산화, 항생제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오래된 건강물질이죠.
참고를 위해,
화분, 프로폴리스, 로열젤리에 대해서는 본문 하단에 적어놓을게요. 참고하세요:)
오늘은, 꿀의 종류, 효능에 대해 알아볼게요.
꿀이란?
꿀은 절대로 썩지 않는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높은 당도에 의한 삼투 현상이 일어나 세균의 수분이 꿀 쪽으로 이동해 버리면서
수분을 모조리 빼앗긴 꿀 속의 세균이 그대로 말라죽기 때문인데요.
설탕도 삼투 현상 때문에 썩지 않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햇빛이나 공기, 열 따위 외부요인을 차단해 효소가 변질됨을 막아 준다면
심지어는 몇천 년이 된 꿀도 아무런 문제 없이 먹을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꿀에 수분이 들어가면 해당 부분의 농도가 연해져서 세균이 번식해서 꿀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건조한 숟가락으로 별도의 그릇에 적당히씩 옮기면서 먹고,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냉장이나 냉동보관은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채취한 꿀은 자연물의 특성상 수분 함량이 제각각입니다.
상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섭씨 50도 정도로 가열하여 수분 함량을 20% 이하로 낮춰서 판매합니다.
수분 함량이 20% 이하인 경우에도 당내성효모(sugar tolerant yeast)는 살아남아서 꿀의 품질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가열을 통해 이러한 세균들도 죽일 수 있습니다.
곧, 현재 판매되는 꿀들은, 높은 당 농도와 가열을 통한 살균 덕분에 썩지 않는 것입니다.
꿀의 효능 살펴보기.
소화 개선,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장내 유익균 증가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꿀 100g을 먹어도 비타민 C는 하루 권장량의 3%, 비타민 B 복합체는 1%, 미네랄도 1% 미만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꿀의 영양성분의 79%가 높은 순서대로 과당, 포도당, 자당, 다른 당분을 포함한 당이고, 17%가 수분이기 때문입니다.
요약하면, 수분을 제외하면 설탕과 크게 다를 게 없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병원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노약자에게는 꿀보다 설탕을 권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영양섭취가 목적이면 차라리 다른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꿀에는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1. 면역력 강화
- 항균·항염 효과: 꿀에 함유된 과산화수소와 항산화 성분이 감염을 예방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합니다.
2. 소화 촉진
- 장내 유익균 촉진: 꿀은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여 장 건강을 개선.
- 위 보호: 위벽을 보호하고 소화를 도와 속 쓰림 완화.
3. 피로 회복
- 천연 에너지 공급원: 꿀의 천연 당분(과당, 포도당)이 체내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합니다.
- 활용 방법: 운동 전후 또는 아침에 꿀물 섭취.
4. 피부 건강
- 보습 및 상처 치유: 꿀은 보습력이 뛰어나며, 피부 상처나 화상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활용 방법: 팩으로 사용하거나 피부에 직접 바릅니다.
아기들 전신에 꿀을 발라 흡수시키기도 하는 민간요법도 있습니다.
5. 기침 및 목 건강 개선
- 기침 완화: 꿀의 점성이 목을 보호하고 목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기에 진정 효과를 줍니다.
- 활용 방법: 생강차나 따뜻한 물에 꿀과 레몬을 섞어 마시기.
6. 심혈관 건강
- 항산화 효과: 혈관 손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혈압 조절: 꿀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체중 관리에 도움
- 신진대사 촉진: 꿀은 공복에 섭취할 경우 신진대사를 활성화합니다.
- 활용 방법: 아침 공복에 따뜻한 꿀물을 섭취.
8. 숙면 유도
- 멜라토닌 분비 촉진: 꿀은 뇌의 멜라토닌 분비를 자극하여 편안한 수면을 돕습니다.
- 활용 방법: 잠자기 전 따뜻한 우유에 꿀 한 스푼 섞기.
꿀 종류: 사양 벌꿀?
꿀은 꿀을 모은 꽃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꿀은 아까시나무꿀, 밤꿀, 잡화꿀 정도입니다.
물론 지역에 따라 특색 있는 꿀이 많지만, 이 세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벚꽃꿀, 메밀꿀, 싸리꿀, 피나무꿀, 때죽나무꿀, 대추꿀, 유채꿀, 귤꽃꿀(감귤꿀), 헛개나무꿀)
한국 꿀 대표적 품종
아카시아꿀은 물처럼 맑은 색입니다.
아까시나무 특유의 달콤한 향과 깔끔한 맛 때문에 선호되는데요.
아까시나무에서 생산되는 꿀의 양이 전체 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습니다.
밤꿀은 짙은 갈색 내지는 검붉은 색이며
기본적으로 단맛이지만 뒷맛이 쓰고 오래갑니다.
이 쓴맛 때문인지 약효가 있다 여겨 다른 꿀과는 달리 건강기능식품 비슷한 용도로 여겨집니다.
실제로, 고급 꿀로 여겨지며,
다른 꿀보다 간 해독 작용과 피로 회복 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잡화꿀은 이름 그대로 꽃을 가리지 않고 따모은 꿀이며, 식물 종류에 따라 옅은 갈색에서 짙은 갈색까지 색이 다양합니다.
보통 한 종류 꽃에서 따온 꿀이 더 비싸게 팔려
양봉업자들은 특정 꽃이 피는 시기가 되면 그 꽃이 많은 장소를 향해 벌집과 함께 이동합니다.
그런데 잡화꿀은 실제 가격이 아카시아꿀과 비슷합니다.
아카시아꿀은 냄새만 맡으면 향이 안 나고 입안에 넣어야 향이 느껴지는데
잡화꿀은 먹지 않아도 향이 느껴질 만큼 오히려 향이 더 강합니다.
이름 어감이 좋지 않아서 '야생화꿀' '다화꿀' 등의 이름을 쓰기도 합니다.
사양벌꿀, 설탕사양꿀
꽃가루가 아닌 설탕물을 벌에게 먹여 얻은 것을 '사양(飼養) 벌꿀', 곧 기른 벌꿀이라고 하는데요.
본래는 사양꿀이라고 했으나 2024년 11월 설탕 표기를 넣기로 합의되었습니다.
설탕사양꿀은 당분의 출처가 꽃이 아닌 설탕이라는 점이 다른 것뿐,
모두 꿀벌이 만들어낸 것으로 향은 조금 차이가 나도, 맛은 구별이 가지 않습니다.
당분 비율만 맞춘 가짜 꿀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인간의 감각으로는 꽃꿀과 설탕사양꿀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설탕사양꿀을 구별하는 방법은 꿀의 탄소동위원소비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설탕사양꿀은 설탕, 물엿 등이 원료이므로 탄수화물값이 -10‰~-20‰ 인 반면
벌꿀의 원료가 되는 꽃의 꿀은 값이 -22‰~-33‰입니다.
-23.5‰ 이하이면 순수벌꿀, 높아질수록 설탕사양꿀의 비율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표시만 제대로 한다면 사양벌꿀은 불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탄산동위원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고하세요.
https://yangbongnh.com/html/ber.html
야생꿀
야생화하거나 야생인 벌들이 나무에 벌집을 친 목청(木淸)과
돌 사이에 벌집을 친 석청(石淸)이 있습니다.
땅 속에 벌집을 지을 경우 토청(土淸)이라 부릅니다.
목청과 석청은 일반 꿀보다 더 귀하며 그중에서도 더 석청이 더 귀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소나무에서 나온 목청은 석청보다 2배 정도 비싸며, 일반 목청보다는 약 100배 정도 비쌉니다.
네팔의 절벽 등지에서 채취하는 '히말라야 석청'이라는 이름의 비공식 수입품이 있는데요.
히말라야 석청은 사실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해발 3,000 m 이상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철쭉류 식물에서 채취된 석청에
'그레이아노톡신(Grayanotoxin)'이라는 독소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네팔의 저지대에는 독성 식물인 협죽도가 자생하여
꿀벌들이 협죽도 꿀을 채취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조심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도 철쭉꿀과 만병초 꿀은 유독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네팔에서는 꿀을 해외로 수출하는 걸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2005년부터 네팔산 석청 수입을 금지시켰습니다.
결정화된 손 꿀
꿀을 오래 보관하다 보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결정화가 되어 굳어지는데요.
이를 '솔다'라고 표현한다. 솔은 꿀, 손 꿀 모두 같은 의미입니다.
질감이 크림과 같아지고 아삭한 식감을 가져서 크림꿀이라고도 합니다.
-
벌이 꽃에서 꽃꿀을 가져와서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자당이 과당과 포도당으로 전환되는데요.
이때 포도당 성분이 많은 종류의 꿀은 결정화가 일어납니다.
(키가 작은 화본과 종류의 꽃에서 가져온 꿀과 피나무 꿀 등에서 주로 발생) -
저온에서 보관할 경우 (예: 냉장고)
-
꿀에 꽃가루나 벌집 밀랍 등 이물질이 많이 포함된 경우
오히려 사양벌꿀은 이런 현상이 잘 안 일어납니다.
결정화된 꿀은 채취 후 처리를 하지 않은 자연산 꿀로 알려져 있어서 수요도 있고,
포도당 함량이 높은 꿀일 뿐이므로 더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정이 불편하다면 쓸 만큼 덜어서 뜨거운 물을 담은 그릇에 넣어 중탕하듯 데우거나,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잠깐만 돌리면 결정이 녹습니다.
꿀 섭취 방법(+계피)
권장량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30g 정도를 적정량으로 판단합니다.
◎ 성인 : 하루 25~30g (밥숟가락 1개 정도)
◎ 어린이, 유아 : 5~10g
- 가장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은 있는 그대로 먹는 것입니다.
아침 공복에 꿀 한 스푼을 섭취하거나, 물에 희석해 마시면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 디저트나 요거트와 함께 먹거나,
- 우유나 차, 음료에 타서 먹는 것도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
꿀은 고온(50도 이상)에서는 효소와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온도, 따뜻한 물(40도 이하)에 꿀 한 스푼을 섞어 마시면 체내 흡수가 용이합니다.
***주의사항:
- 공복에 꿀 섭취가 속 쓰림을 유발하는 경우는 음식과 함께 섭취합니다
- 만 1세 미만 아기에게 꿀을 주면 식중독의 일종인 보툴리누스 중독 위험이 있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 확인이 필요합니다.
- 벌꿀에 계피가루를 타서 먹을 경우 효과가 매우 좋아진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 1컵(약 200ml)을 준비합니다.
꿀 1스푼과 계피가루 1/2스푼을 따뜻한 물이나 차에 섞어 마십니다.
(과도한 섭취는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1~2회가 적당합니다.)
1. 소화개선
- 꿀은 장내 유익균 성장을 돕고, 계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습니다.
- 위장 장애, 복부 팽만감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 따뜻한 물에 꿀과 계피를 섞어 식사 후 마시면 좋습니다.
2. 감기 및 면역력 강화
- 꿀은 항균, 항바이러스 성분이 풍부하며, 계피는 체온을 올리고 감염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감기 증상 완화, 기침 진정, 면역력 강화에 도움.
- 꿀 1스푼과 계피가루 약간을 따뜻한 물이나 차에 섞어 마십니다.
3. 혈당 조절
- 계피는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꿀은 천연 당분으로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줍니다.
-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당뇨병 환자는 반드시 적당량만 섭취해야 합니다.
4. 심혈관 건강
- 꿀은 항산화제를 제공하고 계피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 혈압 조절, 심장 건강 유지, 동맥 경화 예방에 도움.
-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5. 체중 관리 - 꿀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며, 계피는 신진대사를 가속화하고 식욕을 억제합니다.
- 체중 감량 및 복부 지방 감소에 도움.
- 따뜻한 물에 꿀과 계피를 섞어 아침 공복에 마시는 것을 추천.
6. 항염 및 통증 완화 - 꿀의 항염증 효과와 계피의 진통 작용이 결합됩니다.
- 관절염 통증 완화, 근육 염증 감소.
- 꿀과 계피를 미지근한 물에 타서 하루 2회 섭취.
화분,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화분(花粉, pollen):
꿀벌의 분비물과 꿀로 반죽되어 경단처럼 뭉쳐진 화분은
고단위 영양성분을 가진 천연생리 활성물질입니다.
화분의 주요 영양성분은 아미노산, 단백질, 전화당(포도당, 과당), 지방, 비타민 등입니다.
또한,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등 13종의 풍부한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화분은 영양보급, 피부건강, 정장작용, 건강증진 및 신진대사 촉진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아연 함량이 높아 전립선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섭취 방법:
- 화분은 쓴맛이 많이 납니다.
- 최근에는 생화분을 선호하여 벌들이 뭉쳐 놓은 화분경단을 그대로 먹거나
꿀, 요구르트, 우유 등과 섞어서 복용합니다. - 복용량은 하루에 5g씩 2~3회가 적당합니다.
*로열젤리:
모든 꿀벌 애벌레는 알에서 깨어난 뒤, 잠깐 동안 이것을 먹고 자랍니다.
일벌 애벌레는 며칠 안에 주식을 꽃가루와 꿀로 바꾸는데요.
만약, 일반 애벌레가 다 자랄 때까지 이것만 먹으면 여왕벌이 됩니다.
여왕벌이 될 애벌레가 끝까지 로열 젤리만 먹고 성장하기 때문에 로열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성장한 여왕벌은 120만 개의 알을 낳을 수 있고, 7주를 사는 일벌과 다르게 7년까지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대부터 불로장생의 묘약으로도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2010년 유럽과 미국에서 근거 부족을 이유로 건강기능식품에서 배제된 후,
한국에서도 2017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서
영지버섯과 함께 건강기능식품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다른 주장이 나올 경우, 변동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인정받진 않고 있습니다.
섭취 방법:
- 성인의 경우 하루 2~3회 1 티스푼씩
- 영양분을 빠르게 흡수하기 위해 공복섭취를 추천합니다.
- 어린이의 경우 성인 섭취량의 1/2~1/4 티스푼 정도 소량 섭취하고, 적응한 후에 1 티스푼으로 늘려주시길 권장합니다.
*프로폴리스(蜂膠, 봉교):
로열 젤리와는 다른 양봉의 부산물 중 하나로,
꿀벌이 나무의 싹이나 수액으로부터 수집하는 수지질(樹脂質, 나무 생체 분자들의 총칭)의 혼합물입니다.
꿀벌은 이를 벌집의 작은 틈을 메우는 데 사용하며, 이로써 유해한 미생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합니다.
이름도 본래 그리스어로 '외곽(suburb)'을 뜻합니다.
꿀벌로부터 채취할 수 있는 다른 물질인 벌꿀이나 로열 젤리와는 달리
채취할 수 있는 양이 매우 적고, 인위적으로는 증량 또는 합성할 수 없는 귀중품으로,
예부터 민간 약품이나 강장제로서 세계 각지(특히 유럽)에서 이용되어 왔습니다.
살균성, 항산화성, 항염 작용, 항종양 작용이 알려져 있습니다.
섭취 방법:
- 가장 간단한 복용법은 원액을 그대로 먹는 방법입니다.
- 스포이드를 이용해서 16~20방울 정도 먹고, 원액 그대로 먹기 어려우면, 생수에 타먹는 것도 좋습니다.
- 생수에 원액을 섞어서 마시면 톡 쏘는 맛이 약해져서 섭취가 쉬워집니다.
- 물에는 거의 안 녹고 알코올에 잘 녹는 프로폴리스 제품은
- 분말 또는 스프레이로, 에탄올로 용해해 놓은 진한 갈색 액상입니다.
오늘부터 날이 추워진다는데, 건강유의하시고,
편안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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