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업하는 철학자입니다.
2000년 개봉작 글래디에이터(Gladiator, 검투사)를 여러 배우의 연기와 훌륭한 연출 덕에 감명 깊게 봤었는데,
24년 만에 최근(11.13)에 후속작을 개봉했더라고요.
잉? 다 죽었는데, 후속 이야기는 뭘까? 했습니다.
글래디에이터(2000)의 줄거리
참고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한 글래디에이터(2000)의 줄거리는
고대 로마 제국의 장군 맥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가 배신을 당한 후 복수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로마 제국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충성스럽고 능력 있는 장군 맥시무스(러셀 크로우)를 후계자로 삼고자 합니다.
그러나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호아킨 피닉스)는 이에 분노하며 아버지를 살해하고 스스로 황제가 됩니다.
코모두스는 맥시무스를 제거하려 하고, 그의 가족까지 잔인하게 학살합니다.
맥시무스는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지만 노예로 팔려가며 모든 것을 잃습니다.
맥시무스는 검투사(글래디에이터)가 되어 원형경기장에서 싸우게 됩니다.
뛰어난 실력과 리더십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점차 영향력을 키워갑니다.
맥시무스는 코모두스가 있는 로마로 돌아가며 복수를 계획합니다.
최종적으로 원형경기장에서 코모두스와 맞서 싸우고, 치열한 결투 끝에 그를 처치하지만 자신도 치명상을 입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맥시무스는 자신의 죽음으로 로마에 진정한 공화정의 이상을 되찾으려는 희망을 남깁니다.
글래디에이터 2는,
네르바-안토니누스 왕조의 마지막 황제 콤모두스의 조카인 루시우스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로마의 영웅이자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콜로세움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20여 년이 흐른 후.
쌍둥이 황제 ‘게타’와 ‘카라칼라’의 폭압 아래,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나라 ‘로마의 꿈’은 잊힌 지 오래다.
한편 ‘아카시우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후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루시우스’는
강한 권력욕을 지닌 ‘마크리누스’의 눈에 띄어 검투사로 발탁된다.
로마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분노, 타고난 투사의 기질로 콜로세움에 입성하게 된 ‘루시우스’는
결투를 거듭하며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게 되고, 마침내 로마의 운명을 건 결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나는 권력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
역사로 기억될 새로운 반란이 시작된다!
페드로 파스칼과 덴젤 워싱턴 때문에 궁금하기도 한데,
사실 후속작에 큰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큰 구미는 당기지 않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후기 공유 부탁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yYc9tYC1DoU
논외로, 2000년 작에서 사냥꾼 출신 주바를 연기한 디몬 하운스 또는 자이먼 혼수를
분노의 질주 등 여러 영화에서 봤을 때, 관리를 너무 잘하셔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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