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개: 분당 팥죽 - 토속정 칼국수 (일요일 휴무/브레이크 타임 있음)

안녕하세요. 사업하는 철학자입니다.

곧 동지가 다가오니, 가게 깔끔하고, 양도 많고, 맛은 당연히 좋은 팥죽 맛집 소개할게요.

팥죽은 주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에 많이 먹죠.

그런데, 평상시에도 가끔 생각나는 오래된 맛집입니다.

참고로, 곧 다가오는 동지(冬至)는 24 절기 중 22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한 해에서는 맨 마지막에 오는 절기입니다.

음력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할 만큼 널리 일반화된 세시풍속인데요.

양력 12월 21~22일 경이며, 올해 24년도는 12월 21일 토요일입니다.

가게 이름: 토속정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은 팥옹심이입니다. 저는 옹심이를 좋아하거든요.

가족 및 지인들은 쌀팥죽이랑 보리비빔밥, 칼국수 다 좋아하셨어요.

그런데 단골들은 주로 팥옹심이죽 또는 쌀팥죽을 먹습니다.

가게 이름은 토속정인데, 간판은 토속정 팥죽 전문점입니다.

예전 간판은 '토속정 칼국수'였는데, 바뀌었어요.

네비는 '토속정' 치고 가시면 됩니다.

주차 공간은 없지만, 대체로 항상 차를 세울 수 있었어요.

회전율이 빠릅니다.

무슨 메뉴를 시키던, 조그맣게 보리밥을 줍니다.

강된장도 있고, 열무김치도 있어서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주류도 있고요.

팥 효능도 쓰여 있어요.

사실 이 집은, 반찬 맛집입니다.

열무김치, 피클 다 맛있어요.

사본적은 없지만, 판매도 하니, 참고하세요.

메뉴 포장도 많이 하는데,

경험상, 그 자리에서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습니다.

갑자기 엄청 추워졌네요.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