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업하는 철학자입니다.
저는 몸이 안 좋으면 쉽게 목이 아픈데요.
최근 목감기에 걸렸었습니다.
예상대로라면, 최소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까지 꽤나 오래가지만,
이번에는 빨리 낫고 수영을 해야겠다고 일념으로
처음 증상이 시작되면서부터 관리를 해서 그런지 이틀 만에 가라앉았습니다.
저는 평소 감기 증상이 있을 때, 감기약보다는
소금물과 프로폴리스,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는데요.
이번엔 특히 프로폴리스 효과를 톡톡히 봤어요.
먼저, 목감기와 편도염을 구분하고,
이어서, 프로폴리스를 소개할게요.
목감기와 편도염의 차이
목감기는 상기도 감염입니다. 급성 인후염, 급성 편도염과 급성 인두염을 아우릅니다.
목감기와 편도염을 구분하며 소개하는 의사들이 많은데요. 논리적으로 범주를 구분하면 포함관계입니다.
- 인후염: 인두와 후두에 생기는 염증
- 인두염: 인두에 생기는 염증
인후염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후두인두염 및 인후두염이라고도 하고, 인두염 대신 인후염이라고도 합니다. - 편도염: 편도에 특히 염증이 심할 때 편도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편도에 특히 염증이 심하지 않거나, 편도가 없는 사람에게 인후염이 나타낼 때 인두염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 편도(구개편도): 목안, 코 뒷부분에 구인두 근처에 위치한 기관으로, 림프구가 풍부하여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편도는 인두편도, 귀인두편도, 목구멍편도, 혀편도로 구분됩니다.
5세 전후까지 점점 커지다가 그 이후에는 작아집니다.
모양이 아몬드, 편도(扁桃)를 닮아서 편도라고 부릅니다. - 상기도(Upper airway): 공기가 드나드는 길로 콧구멍 또는 입에서부터 후두까지의 호흡기계 부분을 말합니다.
코에서부터 구강의 뒷부분을 지나 목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범주적으로는 명확히 구분되지만, 의사들은 증상에 따라 엄격하게 구분하는 듯합니다.
목감기는 물은 물론 침을 삼키기도 어렵습니다. 가래는 기본이고, 열도 나고 두통도 있습니다.
편도염은 침을 삼킬 때 목이 몹시 아픈 것 외에도, 심한 경우에는 귀가 찌르는 것 같은 연관통이 동반됩니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소개
다음 프로폴리스가 제가 사용한 제품입니다.
이거 말고도 스포이드 타입을 포함해 여러 제품을 써왔는데요.
스포이드는 너무 쓰고 사용하기도 불편했습니다.
이번에는 이게 효과가 좋았습니다.
*****꼭 이 브랜드 아니어도 됩니다*****
어차피 업계에서 많이 희석해서 제품화했을 테니, 소량의 프로폴리스 성분이라도 효과가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목구멍에 바로 닿을 수 있도록, 들이마시며 뿌려주세요.
이게 포인트입니다.
프로폴리스는 항생제로 많이 알려져 있죠.
고대 이집트에서는 상처 및 염증 치료제에 프로폴리스를 사용했으며, 미라를 만들 때 방부 목적으로 프로폴리스를 사용했습니다.
고대 로마에서도 프로폴리스를 부상병들의 상처를 소독하는 데 이용했습니다.
비타민, 무기질, 18여 종 이상의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50여 종의 생리 활성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가 핵심 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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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에서는 목이 자주 붓거나 편도선염이 심한 사람에게 가글액을 처방해 주기도 합니다.
이처럼 실제로, 펀도선염이 자주 오는 경우, 구강청결제를 이용해 자주 가글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살균 성분이 입증된 가글제가 좋으며,
살균소독제인 포비돈 요오드나 클로르헥시딘 등의 성분과, 스프레이 타입으로 목에 직접 뿌리는 제품도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클로르헥시딘으로 장기간 가글시 치아가 누렇게 될 수도 있으며,
구강청결제 자체가 유해균뿐만 아니라 유익균도 죽이기 때문에 너무 자주 사용하는 건 좋지 않다는 주장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감기와 염증에 아이스크림
마지막으로, 감기에는 따뜻한 물을 먹어야 하는데요.
이렇게 기관지염일 경우에도 통증과 염증을 진정시키기 위해 따뜻한 물을 먹어야 하는데,
일반 물보다도 넘기기 참 힘들죠.
또, 아이스크림 같은 찬 음식을 먹을 것을 권유받기도 하는데요.
인후염이나 편도염이 심해 목이 부었을 때는 아이스크림과 같이 찬 것을 먹으면 일시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목 점막에 적절한 수분을 공급하여 증상 완화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찬 성분이 면역반응으로 확장되었던 혈관이 수축시키고, 신경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통증이 진정되고, 염증이 가라앉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편도선 수술 후 심한 통증이 있을 때는 수분 섭취와 칼로리 섭취가 어려워 아이스크림 섭취를 권하기도 합니다.
곧, 아이스크림은 임시방편입니다.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음료를 자주 마셔야 합니다.
다만, 과도하게 뜨거운 차는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고,
커피나 홍차의 경우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볕은 따뜻하지만, 바람은 차네요.
이제 정말 초겨울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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