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업하는 철학자입니다.
'단백질'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데,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단백질은 화학반응을 조절하는 물질인 효소를 만들고,
내장, 뼈, 피부 등 인체의 25%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몸매를 가꾸기 위한 젊은이들 뿐만이 아니고,
노인들의 건강, 특히 근육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단백질
건강 필수 3대 요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하나입니다.
성장 호르몬과 성 호르몬의 주요 성분입니다.
콜라겐, 항체, 적혈구와 백혈구, 머리카락, 근육, 손톱 등이 바로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여러 아미노산(단백질의 기본 단위)이 결합해 만들어진 유기물입니다.
아미노산은 필수와 비필수로 구분됩니다.
비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생성이 가능하지만,
필수 아미노산은 신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이 불가능하거나,
가능하더라도 양이 적어서 외부적 음식으로서 섭취해야만 합니다.
-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서
섭취가능한 단백질은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구분됩니다.
우유, 달걀, 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성합니다.
콩(대두, 서리태, 병아리콩, 렌틸콩 등)
콩제품(두부, 두유, 낫또, 청국장, 된장 등),
견과류(땅콩, 호두, 피스타치오, 아몬드, 퀴노아, 햄프씨드 등),
통곡물,
채소(버섯,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루꼴라 등) 등에 담긴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양이 적고, 비율도 적당하지는 않지만,
포화 지방을 적게 섭취할 수 있고, 소화 도중 발생하는 산화 물질도 보다 적습니다.
- 적절한 섭취가 중요해: 몸무게x단백질 0.8~1.0g
먹음으로써만 섭취 가능한 필수 아미노산이 공급되지 못하면,
혈당 수치가 안정되지 않아 집중력이 낮아집니다.
혈당을 높이기 위해 단 음식을 많이 찾게 됩니다.
또, 콜레스트롤 수치가 증가하고, 그에 따라 심혈관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성장이 더뎌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빈혈이 일어나거나,
손톱과 피부가 약해지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등의 문제가 생겨납니다.
그렇다고, 과다 섭취할 경우라면,
탈수현상, 감정기복, 소화불량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체내에 질소 노폐물이 많이 쌓이게 되고,
이를 걸러내기 위해 신장에 부담이 많이 가해집니다.
단백질 식품은 산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몸이 산성화 되게 되고,
체내 농도 조절을 위해 뼈에 있는 알칼리성 칼슘이 소모되면서
골다공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 단백질에는 섬유질이 없기에, 단기간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변비가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미국농무부에서는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70그램, 성인 여성의 경우 하루 55그램을 최소 섭취량으로 제시합니다.
한국에서는 120그램을 하루 일반적인 단백질 섭취량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잦은 피로감을 느낄 경우 및 근육 키우기 위한 경우 각각 다르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조율해야 합니다.
- 안전할까? 우후죽순 판매되는 단백질, 보조식품
최근에는, 수많은 브랜드의 단백질 쉐이크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초코, 오레오, 식물성, 간편함 등 각자 저마다 다양한 특징을 압세우며 우후죽순 생겨나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 대상으로는 남재현 원장의 산양유단백질1000과 같은 단백질이 있습니다.
문제는, 오메가3 효능에 대해 이런저런 다양한 논의가 전개되고
수술과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제기가 되듯이
보조식품 섭취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안전한 식품 섭취를 위해 다양한 제도와 정책이 제시되고 있지만,
그 실효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제기됩니다.
각자의 특이성에 주의해서 현명한 소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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